" 여름철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깨끗하게 관리하는 꿀팁! "
무더운 여름철, 쓰레기통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날아다니는 초파리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특히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는 여름철 위생
관리의 핵심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꼭 실천해야 할
쓰레기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음식물 쓰레기, 물기 제거가 핵심!
● 음식물쓰레기의 악취는 대부분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부패되며 발생해요.
배추, 수박 껍질, 국물 등이 들어있는 상태로 바로 버리
기보다는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싸서 버리면 수분 흡수
효과로 냄새가 훨씬 덜해져요.
● 껍질류는 따로 모아서 한 번에 삶거나 말려서 부피를
줄여주세요.
● 국물류는 하수구가 아닌 정화조가 있는 싱크대엔 흘려
보내지 마세요. 악취 원인이 됩니다.
2. 음식물 쓰레기는 가능한 한 ‘소분' 후 냉동 보관
● 당장 버릴 수 없다면 음식물쓰레기를 작은 봉지에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생선 뼈, 멸치 내장, 육류 기름은 쉽게 부패하고 초파리를
유인하므로 하루라도 실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지퍼백이나 비닐봉투에 넣은 후 밀봉해서 냉동 보관 →
지정된 수거일에만 꺼내기!

3. 재활용쓰레기, 깨끗한 세척이 기본
● 여름에는 페트병, 캔, 플라스틱 용기 등에 남은 음식물이나
음료가 부패하며 냄새와 벌레를 유발해요.
재활용하려면 반드시 깨끗이 헹구고 건조해야 합니다.
● 페트병은 라벨 제거 후 압착, 캔은 물로 한 번 헹군 뒤
뒤집어서 말리기
● 플라스틱 용기도 세제 없이 미지근한 물로만 헹궈도 충분해요.

4. 수거일 전날만 배출하기
● 음식물이나 재활용쓰레기를 미리 내놓으면 그 사이에
더위로 썩거나 냄새가 진동할 수 있어요.
● 특히 음식물은 수거 전날 밤이나 당일 아침에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에요.

5. 쓰레기통 관리도 꼼꼼히!
● 쓰레기통에는 신문지나 흡수패드를 깔아 수분을
흡수하게 해주세요.
● 최소 주 1회는 세제나 식초 물로 소독해서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막아주세요.
● 뚜껑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면 냄새와 벌레 유입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어요.

6. 천연 탈취제 활용하기
●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쓰레기통 바닥에 뿌리거나,
커피 찌꺼기나 숯을 탈취제로 활용해보세요.
천연 재료로도 여름철 냄새를 충분히 잡을 수 있어요!

청결한 환경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여름철 쓰레기 관리,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악취도, 벌레도 줄일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꿀팁으로 뽀송하고 깨끗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