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끄적끄적

" 아프고 나니 생각나는건...... 햄버거 한입 "

짱가맘 2025. 4. 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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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감기로 고생을 했다.

팔을 다치고 나서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감기, 몸살 앓아 누웠다.

몸이 많이 약해졌다는란걸 이번 다시 깨달았다.

며칠 내내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블로그도 신경 쓸 수가

없었고, 몸이 아프니 마음까지도 다운되어더 아팠다.

한 주 내리 앓고 나니 이제야 좀 정신이 드는데 입맛도 넘 없고

그래도 생각난게 햄버거가 생각이 나 축 처진 몸을 이끌고 햄버거 집으로 갔다.

 

 

 

 

 

 

 

버거킹에 오면 나는 항상 롱 치킨버거다.

다른건 잘 안먹는다.

왜 그런지 잘모르겠다......

 

 

 

 

 

 

 

간단한 롱 치킨버거 세트

햄버거 하나, 후렌치 후라이 하나, 콜라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담백한 치킨패티, 양상추. 마요소스

다양하지 않아서 좋다.

혼자 먹기 배부른 양이다.

 

 

 

 

 

 

 

입안이 텁텁하긴한데,,,,

햄버거 보니 식욕이 좀 땡긴다.

이제 한 입 먹어볼까?......

 

 

 

 

 

 

시원한 콜라 쭉 마시니, 

탄산으로 몸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 주는 느낌이 든다.

 

 

 

 

 

 

 

 

한 입 베어물고 창밖으로 여학생들이 삼상오오 지나가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여고시절이 생각이 난다.

학교끝나고 친구 셋이서 떡볶이집에 들려 수다떨면서 지냈던 시간들이.....

그 시절이 그립다....

아프고 난 후 그런지 웬지 자꾸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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