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겹살도 이렇게 먹으면 건강식! 팽이버섯, 숙주와의 환상 조합 "
대패삼겹살 팽이버섯 찜 - 기름기는 줄이고, 건강은 더한 한 끼!
● 요즘처럼 기온이 들쑥날쑥하고 몸이 쉽게 피로해지는 시기인데요,
무엇보다 속 편한 식사가 간절해 집니다.
특히 저녁 식사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라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고,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메뉴가 필요하죠.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은 음식은 바로 '대패삼겹살 팽이버섯 말이 찜'
입니다. 이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고기 요리가 아니라, 몸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저지방식이랍니다.
●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려 있기 때문에 기름기가 쉽게 빠지고, 소화도
잘되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찜기에서 쪄서 조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구이보다 트랜스지방과
탄화물 생성이 적고, 기름이 아래로 빠지며 담백하게 완성됩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듯 구운 삼겹살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 할수 있는데,
찜 요리는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요.
● 함께 말아주는 팽이벗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특히 팽이버섯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에르고티오네인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팽이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씹는 만족감을 주고, 삼겹살과 조화를 이루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궁합이지요!
● 찜기 바닥에 넉넉히 깐 숙주나물을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 와 식이섬유가
많아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숙주는 특히 찜 요리에 활용했을 때, 고기에서 나온 육즙을 머금어 자연스럽게
영양을 흡수한 채소처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있어요.
기름기 많은 고기와 함께 섭취할때, 숙주는 체내에서 지방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삼겹살을 먹을 때도 숙주와 함께하면 훨씬 속이 편안하고 부담이 적어요.
이처럼 삼겹살, 팽이버섯, 숙주 조합은 영양소의 균형이 잘 잡힌 메뉴입니다.
● 단배질 : 삼겹살
●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 팽이버섯
● 비타민과 수분 보충 : 숙주
기름기 있는 고기지만, 찜으로 조리해 기름은 줄이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료
몸을 다독이는 식사가 되는 거죠.
● 또한 찜 요리는 조리 과정에서도 기름이 튀지 않아 조리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적고, 냄새나 연기가 적어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자극적인 양념 없이 간다한 소스에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소화기 부담을 느끼는 분들, 다이어트를 시작한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식사입니다.
● 결국 이 한 접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
밥상이에요. 무거운 하루를 마친 저녁, 기름에 찌든 음식보다 찜으로
조리한 이 삼합 한 접시가 몸에 훨씬 부드럽게 스며들겁니다.
건강는 작은 식사 하나에서 시작된다고 하잖아요.
삼겹살도 이렇게 먹으면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도 속 편하고 맛있는 '대패삼겹살 팽이버섯 찜'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