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 부모노릇, 그 쉽지 않은 자리에서 "

짱가맘 2025. 5. 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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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부모 노릇을 한다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특히 내가 느끼는 건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사랑을 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아이들은 그렇게 느끼지를 않았다는 거다.

 

공평하게 사랑을 나눠 줬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착각일까?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때로는 엄격한 잔소리꾼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따뜻한 품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바르게 커 주기를 바라며

많이 고민하며 사랑을 아이들에게 쏟아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부모에게 공평하게 사랑을 받았다고  

느낄수 있는건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아이들은 사랑의 온도 차이가 불공평하다고  부모의 사랑을

이해를 못하며, 마음의 거리를 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부모로서의 진정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부모의 큰 욕심일까?.......

이것이 부모로서의 가장 큰 보람이자 기쁨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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