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지식

" 노란 장미와 함께한 부부의 날, 고마워요 당신 "

짱가맘 2025. 5.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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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날, 5월 21일 '부부의 날' 의 의미

 

 

어제가 '부부의 날' 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잊고 있었는데 남편에게 또 생각지도 않은

노란 장미 송이를 선물을 받으면서 알았네요.

예상치 못한 선물이라 더 감동이었고,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하루 종일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부의 날'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눠보고자 블로그에 글을 적어봐요.

 

 

 

 

 

 

 

부부의 날이란?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정해졌다고

해요. 이날은 부부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소중함을

되새기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다시 확인하는 

날입니다. 단순히 이벤트성 기념일이 아닌, 부부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부부의 날의 유래와 제정 배경

 

'부부의 날'을 민간에서 시작된 기념일입니다.

1995년, 세계 가정의 해를 맞아 창안된 이 날은, 한 가정의

건강이 곧 사회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 부부 관계가 회복되면 가정이 살아나고,

이는 곧 공동체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국민운동과 캠페인을 통해 점차 인식이

확산되었고, 2007년에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고요.

 

 

 

 

 

 

 

 

노란 장미가 주는 의미

 

몇달전에 뜻하지 않게 남편한테 핑크로즈 장미를 받아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던 일이 기억나는데, 이번에 부부의 날

이라고 노란장미를 건네며 "당신 덕분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어" 라는 말을 했습니다.

노란 장미는 우정, 기쁨,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라면 사랑뿐 아니라 친구 같은

동반자이기도 하잖아요. 그 의미를 담아준 선물에 괜히 마음이

찡했습니다.

 

 

 

 

 

 

 

부부의 날이라고 해서 꼭 거창한 이벤트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거나,

함게 밥 한 끼를 먹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 작은 순간들이 모여 부부의 정을

단단히 쌓아주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잊고 지낼때가 많지만, 이런 기념일을

통해 잠시 멈추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은 참 소중합니다.

부부의 날은 단지 하루 짜리 기념일이 아닌, 매일을 조금 더

따뜻하게 살아가게 해주는 '작은 시작' 일지도 모르겠어요.

이웃님들의 가정에도 항상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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