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아빠는 텃밭에 수박을 심으셨어요.작녁에 잘 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아빠의마음을 알았는지 수박이 아주 건강하게잘 자라고 있어요.햇살 가득한 날씨에 매일 같이 물 주고, 잡초뽑고, 그 정성 덕분인지 수박이 무척 예쁘고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빠의 손끝에서 자란 수박을 보니 아빠의정성과 사랑이 담긴 마음이 느껴져요. 마트에서 사 먹는 수박과는 비교할수 없고특히 더 달고 시원할 것 같은 아빠표 수박! 여름보다 더 따뜻한 아빠의 수박살포시 숨어 있는 수박을 엿봅니다. 우와~~ 이쪽은 2개나 달렸네요!빨리 빨리 잘 자라 달콤하고 시원한여름의 맛을 느껴보자꾸나. 물을 머금고 있는 너의 모습이더운여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낸아빠의 땀방울처럼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