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좋아 짱가랑 산책을 나갔다.하늘도 맑고 피부에 와닿은 바람은 찬 기운이 좀 있었지만그런대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짱가랑 기분좋게 거닐다 보니 김밥싸서 가까운데 놀러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그래서 어디로 가볼까 이생각 저생각 하다 요즘 들어엄마가 싸준 김밥도 먹고 싶고 해서 오늘 저녁에 김밥이나 싸서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김밥 할 재료를 사가지고와 팔 걷어 부치고 김밥을 준비했다. 집에 당근, 달걀은 있어 그외의 김밥재료 준비 완료! 당근 채 썰어 기름 두루고 휘릭~휘릭 볶고, 김밥에 넣은 달걀지단은 두껍게, 3개 풀었다! 오뎅은 기름도 빼고 부드럽게 하기위해 뜨거운 물에 불려 간장 및 굴소스, 설탕 조금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