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맛있게 5

'' 아무것도 하기 싫던 날, 아들의 전화 한 통에......"

하루 종일 기운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오늘이다.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건지, 습하고 후덥지근하고그냥 이불 속에 묻혀 있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저녁시간이 다되서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엄마, 저녁 먹었어요?"간단하게 아들과 통화를 끝내고 벌떡 일어나 뭐라도 해서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뒤져보니 국수와 멸치다시팩이있어 국수 한그릇 말아 먹어야겠다 싶어 다시물내고야채박스에 남아 있는 야채 그냥꺼내서 육수부터 만들었다. 난 소면보다 중면을 좋아한다.잔치국수 할 때는 중면, 비빔국수 할때는 소면이다. 코인육수를 편하게 사용했었는데 지난번에 코인육수가없어 다시 팩으로 사왔었다.국물내는 것도 이제는 정말 편하게 낼수 있으니얼마나 좋은가.... 야채박스에 ..

냠냠 맛있게 2025.05.15

" 집에서 만든 김밥 한줄의 행복 "

오늘 날씨가 좋아 짱가랑 산책을 나갔다.하늘도 맑고 피부에 와닿은 바람은 찬 기운이 좀 있었지만그런대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짱가랑 기분좋게 거닐다 보니 김밥싸서 가까운데 놀러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그래서 어디로 가볼까 이생각 저생각 하다 요즘 들어엄마가 싸준 김밥도 먹고 싶고 해서 오늘 저녁에 김밥이나 싸서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김밥 할 재료를 사가지고와 팔 걷어 부치고 김밥을 준비했다.       집에 당근, 달걀은 있어 그외의 김밥재료 준비 완료!       당근 채 썰어 기름 두루고 휘릭~휘릭 볶고,      김밥에 넣은 달걀지단은 두껍게, 3개 풀었다!      오뎅은 기름도 빼고 부드럽게 하기위해 뜨거운 물에 불려 간장 및 굴소스, 설탕 조금 두루..

냠냠 맛있게 2025.04.07

" 겉바속촉 치즈 김치전, 한입에 행복 "

외출했다 들어와 한숨 자고나니 멍 한 상태.....꼬르륵 꼬르륵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뭐라도 먹어야 겠지.......냉장고안에 짜투리 쉰김치가 보이고, 냉동실에 치즈가 보이네밀가루 풀고 김치넣고 휘적휘적....치즈김치전 해볼까?주말이니 간단히 해서 한끼 해결해야 겠다 싶다.     김치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아쉽다....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치즈 다 뜯어 한곳에 모았다.      치즈김치전 부칠 재료 준비 셋팅 완료!한번 붙혀볼까?     치즈가루 뿌리 반쪽 사진을 못 찍었네......반쪽에 치즈 왕창 뿌리고 반쪽 덮어 기름 휙 두르고 지글지글빨리 먹고 싶다.      드디어 한 장 완성!바삭한 것 좋아해서 겉은 최대한 바삭하게겉바로 보이나요?     우와~~ 성공이다. 치즈..

냠냠 맛있게 2025.03.08

"냠냠!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한 한 끼 해결"

주말 일요일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도 어제에 이어계속 컨디션이 안좋아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계속 누워있다음식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쉰김치도 아닌 겉절이 가지고김치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김치볶음밥을 할때는 다른재료 넣지 않고 only 나는 김치만 넣는데,다른재료 더 첨가하는 것이 싫고 김치볶음밥이니깐 김치만 넣는게맞는것 같아서 김치만 넣고, 그리고 그 위에 반숙된 계란 하나 얹어서먹는게 나의 김치볶음밥입니다.그래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한 김치볶음밥 사진을 올려봅니다.      쉰김치가 없어서 그냥 겉절이 해놓은걸로 다져서 기름 휙 두르고 볶았어요.      한동안 흰밥만 먹고 있어요. 잡곡밥이 좋다고 하는데,,,,,,,그래도 볶음밥할때는 흰밥이 좋더라고요.      only 김치와 흰밥 2가지 재료..

냠냠 맛있게 2025.02.24

" 오늘 기분 꿀꿀? 집에서 쉽게 만드는 길거리 토스트 "

6시쯤에 목이 말라 일어나 주방에서 물을 마시다 주방 창문 밖을 보니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고 눈도 내리고 있었다.오늘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쌓인 눈을 보니 어떻게 나가야 되나 걱정이 앞섰다. 하얀 눈 보는 것은 좋은데 눈이 쌓여 녹거나 질퍽 거리면 걸을때영 불편한게 아니다. 그냥 집에 있을까 생각도 했다가 그래도 예정된외출이었기때문에 나가야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그냥 기분이 다운되어썩 좋지 않은 불쾌감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잠도 다시 오지 않고 몸도 굳어 있고 재활치료 받고 있는 팔도 묵직해서몸도 풀겸 스트레칭을 하기로 했다. 목운동, 팔운동, 허리운동 배운대로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이렇게 10분~20분정도 하고나니그래도 다운되어 있던 기분도 조금 업 되는 것 같았다.운동하고..

냠냠 맛있게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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