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쯤에 목이 말라 일어나 주방에서 물을 마시다 주방 창문 밖을 보니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고 눈도 내리고 있었다.오늘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쌓인 눈을 보니 어떻게 나가야 되나 걱정이 앞섰다. 하얀 눈 보는 것은 좋은데 눈이 쌓여 녹거나 질퍽 거리면 걸을때영 불편한게 아니다. 그냥 집에 있을까 생각도 했다가 그래도 예정된외출이었기때문에 나가야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그냥 기분이 다운되어썩 좋지 않은 불쾌감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잠도 다시 오지 않고 몸도 굳어 있고 재활치료 받고 있는 팔도 묵직해서몸도 풀겸 스트레칭을 하기로 했다. 목운동, 팔운동, 허리운동 배운대로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이렇게 10분~20분정도 하고나니그래도 다운되어 있던 기분도 조금 업 되는 것 같았다.운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