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오는 날 강아지 신발, 짱가의 솔직후기 "

 

 

 

 

 

지지난주에 눈이 많이 왔었죠. 지금 많이 녹긴 했지만 지난주까지만해도

날씨가 추워서 녹지않고 눈이 제법 있었요.

작년에 눈올때 짱가데리고 산책을 갔었는데 산책후 집에 와서 발바닥을

보니 발바닥이  빨갛게 되어서 넘 미안하더라고요. 상처가 나지는 않았지만

미끄럼 방지를 위해 길위에 제설작업으로 염화 칼슘도 뿌려서 혹 발바닥에

화상은 입지 않았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이번겨울에는 강아지 신발을 구입하고 짱가오 함께 산책을

나갔습니다. 

강아지신발은 쿠팡에서 검색을 하다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 리뷰도 

좋은 것 같아 첫 구매를 했다 실패하고 두번째도 후기가 좋아 한 번 신고

버릴수 있는 1호용 강아지 신발을 구입해서 착용하고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후기와는 달리 너무 아쉬운 점들이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웠던 부분들에 관련해 글을 올려 보려합니다.

 

 

 

 

 

1.제품 소개

 

  ● 숨쉬는 신나라 슈즈 : 중형

 

  ●  쿠팡 온라인으로 구매

 

  ● 가격 : 8,900원 (36매)

 

  ● 발 사이즈 크기 : 가로 5cm, 세로 4cm (털이 나있어 여유롭게 중형으로 구입함)

 

 

 

 

 

발등에 오는 재질은 부직포로 되어 있었는데 그리 견고하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바닥은 미끄럼방지 재질이라 했는데 막상 신고 나가보니

눈에서는 더 미끄러워 쓸개골이 안좋은 강아지는 관절에 안좋을 

것 같았습니다.

 

 

 

 

 

눈위에서 계속 미끄러워해 벗겨야 되나 고민하다 안 신는 것 보다

났겠지 하고 계속 신고 다녔어요.

근데 짱가도 처음 신는거라 그런지 걷는게 부자연스러워 보였답니다.

 

 

 

 

 

위의 스트렙은 짱짱해서 신발이 벗겨지지 않아 고탄력인 스트렙은

좋았습니다. 짱가는 항상 대변이나 소변 볼때도 뒷발질을

많이해서 벗겨지지 않을까 했는데 완전 고정이었습니다.

 

 

 

 

 

앞쪽에 부직포는 다 뜯어져서 앞발 털에 눈이 다 들어가 젖었어요.

 

 

 

 

 

 

● 신발과 스트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쿠팡에 리얼후기로 많이 올라와 있어 구입을 해본 제품인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신발 신길때 편한것과 고정이 잘되어서 벗겨지지

않았고, 바닥에 이물질로 인해 발바닥에 상처가 안 나는 점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기능성으로 필요했던 눈 올때 신는 신발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갈까봐 눈올때

신기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점이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번에 짱가에 신겨 봤던 제품은 겨울철보다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 신기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닥이 TPU 재질이라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걸을때 화상으로

부터 예방이 되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신발을 신었을때 어색한 모습르로 걷는 뒤뚱거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지 못해 넘 아쉬워요.

오늘 2024년 마지막날 짱가의 신발관련해 글을 올렸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