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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에 좋은 음식 총정리 "

짱가맘 2025. 6. 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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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아지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에 좋은 식재료

 

  ● 우리 몸의 '해독 공장' 이라 불리는 간은 하루를 24시간

     쉬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특히 혈액 속의

     독소를 해독하고, 영양소를 저장하며, 호르몬 대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이상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

     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간 수치 

     확인이 중요합니다.

 

간 수치가 높다는 건 어떤 상태일까?

 

    ● 병원에서 간 기능 검사(LFT)를 받으면 ALT(또는 GPT),

       AST(또는 GOT), Y-GTP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들은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 내로 유출되기

      때문에, 수치가 높다는 건 간에 염증이나 손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간 수치 상승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간 수치가 올라가도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피로감과 무기력감

 

  ● 이유없이 피곤하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 간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면서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눈의 흰자와 피부가 누렇게 변함 (황달)

 

  ● 간에서 처리해야 할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혈액에 쌓이면서 황달 증상이 생깁니다.

 

4. 간헐적인 복통 또는 오른쪽 상복부 통증

 

  ● 간은 통증 신경이 없지만, 간이 붓거나 피막이

     당겨지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식욕 저하, 구역질, 체중 감소

 

  ●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영양소 대사에 문제가

    생겨 입맛이 없고 쉽게 체중이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 가려움, 멍이 잘 생김, 손발 저림등의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재료

 

간은 회복력이 뛰어난 장기이기도 합니다. 식습관만

잘 관리해도 간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간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식재료들입니다.

 

1. 양배추

 

  ● 양배추는 간 해독을 돕는 글루코니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데쳐서 먹으면 위와 간에 자극 없이

    흡수됩니다.

 

2.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간 해독 효소의 생성을 촉진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도 있습니다.

 

 

 

 

 

 

 

3. 마늘

 

  ●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 보호와

     해독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단, 과다 섭취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하루 1~2쪽이 적당

     합니다.

 

4. 강황

 

  ●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간의 염증을 줄이고,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유나 따뜻한 물에 타서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5. 비트

 

  ● 비트는 혈액순환을 돕고 간 해독을 촉진합니다. 사포님과

    베타인 성분은 간세표 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6. 녹차

 

  ●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는 간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지방간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루 1~2잔의 따뜻한 녹차가

    적당합니다.

 

7. 사과

 

  ●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간에 부담을 덜어 줍니다.

    아침 공복에 사과 1개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간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식재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생활 습관입니다. 다음과 같은

습관을 병행하면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과음 금지: 술은 간에 가장 큰 적입니다.

     가능하면 절주 혹은 금주를 실천하세요.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 간세포는 밤에 재생되므로

   수면은 필수입니다.

 

 ● 적절한 운동 : 걷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간 지방을 줄이고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약물 남용 주의 : 간은 약물을 해독하는 장기입니다. 무분별한

    약 복용은 간을 더욱 피로하게 만듭니다.

 

 

 

 

 

 

 

 

간은 말없이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장기입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기 전, 미리 신호를 알아차리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피로감이 잦거나 소화

장애가 잦다면 한 번쯤은 간을 의심해보세요. 간은 조용하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조용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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