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20

" 빛도 상속될까?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의 차이"

오늘 아는 지인과 약속이 있어 잠깐 외출을 했다.눈도 오고해서 다른날로 미루려다 미리 약속이 되어 있던터라연기하지 못하고 만나로 시내로 나갔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오는 것 같다. 눈이 쌓이면 질퍽거리고 기온이 영하로도 떨어지면 땅도얼어 붙고해서 눈이 안왔으면 했는데 눈이 녹기도 전에 또 오네요.점심식사를 하고 커피숍에서 아는 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유산상속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부모님이나 가까운 가족이 돌아 가셔서,남겨진 유산을 상속을 받게되는데, 부모님이 빛이 있을 경우 부모님의 빚도 상속이 된다고 지인분께서는 알고 계셨고 나는 부모님 빚인데 자녀에게까지상속이 안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집에 돌아와 부모님의 빚도 상속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상..

" 마흔에 읽는 니체 - 인생 후반을 위한 철학 "

몇달전에  니체의 철학이 담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학생시절 유명한 철학가 니체라는 역사적인 인물로만 알고 있어지니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영상을 통해 접한 니체의 철학에 대해 너무 공감을 하게 되었고 니체철학에 대해 매료되어 영상에서 추천해주는 "마흔에 읽는 니체"라는 책을 쿠팡에 바로 주문해서 책을 읽었었다.니체가 가지고 있는 삶의 철학은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되는지길을 제시해 주었고 삶에 대한 나의 태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정비할수있게끔 만들어준 책이다.건강한 남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한번 쯤은 읽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오늘 제가 읽은 "마흔에 읽은 니체" 책 내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볼려고 해요.       1. 마흔, 다시 질문이 필요한 시기   마흔은 인생의 반환점..

책 한입 2025.02.12

" 기력 회복엔 바나나! 피로 풀어주는 천연 에너지원 "

몸이 피곤할때는 먹는것도 소화가 잘안되어서 좀 가볍게 소화잘되는음식으로 자주 먹을려고 하는 편입니다.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하다보니 체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 몸에 좋은영양가 있고 따뜻한 국물도 마실수 있는 음식을 찾아 자주 먹기도 합니다.그래서 집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서 먹기도하고, 나가서 사먹기도하면서몸의 기력을 챙기고 있습니다.그런데 입맛이 없고 하면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안 먹히더라요. 안먹다보면금세 체력이 떨어져 기운도 없어지고요,그럴때 저는 입맛이 없을때  쉽게 먹을수 있는 바나나와 초콜릿으로 기력을보충해 주고있어요. 바나나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다시피 다이어트 식품으로운동후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줄수 있는 과일이지요.바나나는 워낙 다른 음식들과 잘어울려서 다양하게 요리해서 단백질을보충할수가 ..

" 우리 강아지 귀 건강 지키기! 짱가의 귀세정제 사용후기 "

귀가 축 처진종이나 털이 많은 강아지들은 흔한 질환중에 귀질환귓병이 잘 나는데, 우리 짱가도  귀가 쳐져서 귓병이 잘 나는 편이에요.귓병이 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귀지가 쌓이면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귀안이 습하면 세균,곰팡이로감염이 되고, 음식알레르기로 귀에 염증이 생기기도하며, 귀에 물이 들어가면염증이 생기등 여러이유로 귓병이 납니다. 이렇게 귓병이 나면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자주긁으며 머리를 흔들고귀지가 많아져 색이 진해지고, 귀를 만지면 아파하고 귓바퀴가 변하거나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요. 우리짱가도 귀가 덥혀있기도 하고 음식알레르기때문인지 귓병 자주나는 편이죠. 그래서 신경을 자주 쓰는 편인데,귓병에 좋다는 세정제를 이것저것 써보았지만 별 그다지 효과가 없었어요.그런데 ..

내돈내산후기 2025.02.09

" Story 4 -이별 "

경희는 이번 주말에 보자라는 강한 의지를 내보이듯 눈도장을 찍고먼저 자리를 떴다. 자기는 차를 가지고 왔으니 우산은 언니가 쓰고 가라고의자옆에 둔체 카페를 나갔다.나가는 경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우산을 돌려 받을 핑계로 이번주말에꼭 엄마 아빠 뵈러 오라는 묵언의 암시였다.엄마 아빠 뵈러 가야겠지......딸 처럼 대해 주셨는데.....일이 늦게 끝나 집에 가질 못하고 그날도 경희네에서 밤 늦게 들어가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있을 때 였다."여기 병원인데요, 핸드폰에 딸 선아라고 되어 있어... 여기아주머니 딸이신가요?"".......네..........병...원이요...? "  말도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었다.그리고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밥 먹던 숟가락은 내팽개치고 엄마는주무시고 계신던 아빠를 깨워 정..

" 쇠고기 미역국의 영양과 효능 -건강을 위한 완벽한 한 끼 "

요즘은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생일이 지난것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네요. 나이가 드니 내 생일도그냥 지나쳐버리기가 일쑤인 것 같습니다.외출 할 일이 있어 나갔더니 바람도 불고, 체감 온도는 더 춥게느껴지는 날씨였어요. 집에 들어와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고,내 생일도 그냥 지나쳐 버려서 미역국이나 끓여서 먹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미역국은 우리나라에서도 생일이나 출산후 회복식으로자주 먹는 대표적인 건강 음식이잖아요.특히, 쇠고기를 넣은 미역국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영양적으로더욱 뛰어난 한 끼 식사가 되고요.그래서 집에 선물받은 미역이 있어 물에 불리고 쇠고기 사가지고와서쇠고기 우린 물에 불린 미역넣고 팍팍 끓여서 저녁으로 식사했습니다.생일이 아니어도 평소에 미역국을 좋아해서 종종 끓여서 먹는편이죠,..

" 노트북 작업할 때 손목 & 손가락 통증?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해결! "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아서 현재 다친 팔이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아직 팔의 움직임이라든가 근육의 유연성이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다.한동안 한쪽 오른손만 가지고 노트북 작업을 했었는데,두손을 움직일수가 있게되어서 요즘은 두 손으로 타이핑을 치고 있다.그런데 노트북 키보드에 올려놓고 타이핑을 치다 보면 손목과 왼쪽바깥쪽 약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통증이 와서 오래도록 타이핑을치는것이 많이 불편한 상태이다. 팔도 아직은 수평으로 쭉 뻗지는못한 상태이기도 하다.오른쪽 한손만 가지고 타이핑을 칠때 보다는 훨씬 편하고 빨라 지기는했는데 장시간 사용을 하다보면 무리가 오는것 같아 꽤 아프다.지금도 계속 중간 중간 손목 스트레칭을 해가며 타이핑을 치고 있다.많은 분들도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일이 많이 있을실텐데손목과 손..

" 이걸 모르면 손해! (캐시버타이징)이 알려주는 마케팅 필살기 "

4년전인가  한참 스마트스토어 붐이 일때가 있었다.아마 그때 코로나19가 발병할 때쯤이기도하다. 유트브 영상을 보다가 신사임당님께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성공한노하웃을 전달하는 영상을 접하면서 서점에서 스마트스토어에 관련된서적을 사고 독학으로 스마트스토에 입점해서 잠깐 온라인 쇼핑몰을해본적이 있었다. 무슨 깡으로 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위탁판매가 쉽기는 했지만 내손을 거치치 않고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된다는게 불편해 직접 중국 플랫폼인 알리바바를 통해 물건을 소싱하고스마트스토어에 물건을 등록하고 판매를 해보았었다.신사임당님의 영상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처음이었고 누구의도움없이 혼자 해볼려니 뭐가 문제인지 그렇게 매출이 일어나질 않아박리다매 정도의 수준으로 운영하다 한 1년정도 하다 스마트스토..

책 한입 2025.02.03

" Story 3 - 이방인 "

그때도 비가 이렇게 왔던 것 같다. 야근을 하고 집에 갈려하는데,비가 많이 내렸고 2시간 걸리는 집까지 가기는 너무 늦어 회사랑가까운 경희네 집에서 잠을 청한적이 있었다.고생이 많다며 늦은 밤인데도 배고플까봐 밥 한술 뜨라고 하시면서따뜻한 국물과 몇가지 반찬을 내놓으시면서 내가 불편할까봐편하게 자라고 말한마디 던지시고 얼른 자리를 피하셨던 경희의 엄마 아빠셨다.그이후로 경희네서 자는 일들이 많이 있었고, 경희 부모님과도많이 친해져서 지금은 엄마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같은 사이가되었다. " 엄마 아빠는 건강하시지?""엄마 아빠, 언니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하셔. 그리고 많이 걱정도 하시고...""엄마 아빠 보고싶다. 엄마가 끓여 주신 청국장 찌게 너무  맛있었는데,,,'경희네서 잔 다음날은 항상..

" 감기 걸리는 이유와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방법 "

어제 저녁부터 코가 시큰거리고 기침도 하고 몸이 여기저기쑤시는 것 같아 저녁을 먹고 비상 감기약을 한알 먹고 잤는데밤새 자는동안 몸이 아파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요며칠 컨디션이 좀 안좋긴 했는데, 감기 안걸릴려고 마스크도 하고관리를 했는데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 왔네요.오후가 되니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를 다녀왔습니다.다행히 열은 나지 않아서 독감은 아니고 몸살이 난 걱 같아요.저는 감기에 한번걸리면 감기를 잘 이기지 못해서 조금이라도 안 좋다하면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서 약을 지어서 먹던가, 아니면 꼭 주사를 한대 맞아야더 나빠지지 않아 오늘도 병원에 가서 몸살 주사 한대를 맞고 왔습니다.때 되면 꼭 감기에 걸리는 것 같에요. 나름 감기에 안걸리려고 감기 예방을 하는데 걸려 버렸어요. 오늘은 감기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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